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옌뜨 국립공원 효도관광 2박4일 일정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옌뜨 국립공원 효도관광 2박4일 일정

안녕하세요 이번에 부모님과 함께 베트남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짧은 기간이었지만 알차게 즐기고 온 후기를 소개해드릴게요!

아시아나항공 직항 타고 떠나는 베트남 여행

 

하노이 시내 관광지 둘러보고 하롱베이 유람선 탑승하며 선상 씨푸드 즐기는 특별한 기회!
노쇼핑 노옵션으로 진행되는 베트남 북부 핵심 코스라서 부모님 모시고 다녀오기 좋을 거 같아요.
전 일정 준특급호텔 투숙하니까 편하게 쉴 수 있고 한식 위주 식단 나오니까 음식 걱정 없을 듯하네요.

 

ASIANA AIRLINES

 

5성급 특급 호텔 숙박하는 베트남 패키지 상품

 

옌뜨국립공원 케이블카 이용해서 전망대 올라가 절경 감상하고 하산길에는 트래킹 즐길 수 있는데요.
중간 지점쯤 식당 들려서 현지식 요리 맛볼 수 있다고 하네요.
베트남 전통 수상 인형극 관람 후 석식 먹고 호텔로 이동해 휴식 취하는 게 첫날 일정이에요.
둘째 날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하롱베이 비경 보러 간답니다.
석회 동굴 승솟동굴 구경하고 티톱섬 전망대 올라 주변 경치 조망한다고 하니 기대되네요.
그리고 스피드보트 타며 바다 한가운데서 원숭이 무리 만나고 신나는 추억 만들 수 있다네요.
점심으로는 신선한 해산물 가득 차려진 뷔페 즐기고 오후 시간 동안 여유롭게 해변 산책하거나 수영장 물놀이 즐겨도 된다니 굳이네요.
저녁식사는 삼겹살 특식 제공된다고 하니까 든든하게 배 채우고 숙소 복귀하면 돼요.
마지막 날 오전엔 조식 먹은 뒤 바딘광장 호치민생가 한기둥사원 차례로 방문한답니다.
그다음 노니샵 쇼핑센터 들리고 나서 공항으로 이동해 귀국 비행기 탑승한다니 완벽하죠
효도관광 목적으로 떠나면 특히나 더 괜찮은 투어 같아서 공유해봅니다. 

 

아래에 패키지 구입 사이트 링크 남겨두겠습니다.

 

출발확정[모두의특가/드리오로(5성)UP] 하노이+하롱베이+옌뜨 3박5일 - 네이버 티켓·패키지 여행

 

전 일정 식사 포함된 알찬 일정

 

일정 중 삼시세끼 전부 다 챙겨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요.
부모님 입맛에 맞게끔 한국인 입맛 고려한 메뉴들 나온다는데 밥심으로 사시는 분들께 안성맞춤이죠.
한식뿐만 아니라 쌀국수 분짜 반쎄오 짜조 등 맛있는 베트남 대표 음식들 맛보고 올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더라고요.
현지음식 입에 맞지 않을까봐 걱정이신 분들께도 강력 추천드려요.

전신 마사지 1시간 체험 가능한 베트남 자유여행패키지

 

동남아 가면 꼭 해야 할 필수코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마사지는 전문 안마사한테 받을 수 있대요.
하루종일 걸어 다니느라 쌓인 피로 싹 풀고 나면 남은 일정도 거뜬하겠죠
무료함 느낄 틈 없는 꽉 찬 스케줄인데다가 무엇보다 비용 부담 적은 특가상품이니까 이번 기회 놓치지 마세요!!!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자연유산인 하롱베이 관광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만으로 약 이천여 개의 크고 작은 섬 및 석회암 기둥 등을 포함하고 있는 곳인데요.
그 모습이 마치 바다 위에 떠있는 계림이라고 불리며 '바다의 구이린'이라고 칭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롱이라는 말은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라는 뜻이며 옛날 외적 침입 시 하늘에서 용이 내려와 적에게 여의주를 쏴서 침략을 막았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고 하네요.
이곳은 199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으며 영화 007시리즈 중 네버다이 촬영지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이번 여행 때 꼭 가보고 싶은 명소 중 하나랍니다.

 

케이블카 타고 옌뜨 국립공원 관람

 

옌뜨는 700년 된 나무와 10여 개의 사찰 그리고 사리탑이 보존되어 있는 불교 성지라고 하는데요.
고산지대에 위치해있어 산 정상까지 오르는 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케이블 카를 이용하면 편하게 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케이블 카는 200명 정도 수용 가능하며 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힘들이지 않고 아름다운 경치 감상할 수 있겠네요.
저는 고소공포증이 심해서 평소에는 높은 곳 근처에도 가지 않지만 이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면 용기내서 타보려고 한답니다.

스트릿카 탑승하여 호안끼엠 호수 및 36거리 구경

 

호안끼엠 호수는 도시의 상징이자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이에요.
환검(還劍)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명군의 침략을 물리친 레 타이 투 왕이 잃어버린 검을 찾기 위해 커다란 호수에서 거북이에게 검을 돌려달라고 했는데 실제로 찾았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하네요.
호수 주변으로는 오래된 수목들이 늘어져 있으며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기 좋다고 하고 낮과 밤 모두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여유있게 둘러보고 싶네요.
그리고 스트리트카를 타고 시내 중심부를 돌며 거리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주변 건물들과 현지인들의 생활상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더라구요.
자전거 인력거보다 속도감이 있지만 안전벨트가 없어 조금 불안하다는 단점이 있네요.

수상인형극 관람하며 문화 체험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수중에서 공연되는 인형극으로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1965년 탕롱극단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다고 하며 무대 뒤에서는 배우들이 긴 대나무 막대와 수면 아래 숨겨진 끈으로 인형을 조종한다고 해요.
내용은 농민들의 일상생활 고기잡이 소싸움 등 주로 베트남 농경 사회의 모습을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다고 하니까 기회가 된다면 직접 보고 오고 싶어요.

지금까지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와 대표적인 휴양지인 다낭, 그리고 요즘 뜨고 있는 푸꾸옥까지 다양한 지역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여러분도 올여름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베트남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